?…호프집 주인에게 교도소 출소증을 보여주며 협박,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자가 철창행.
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김모(36)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H호프집에 들어가 술과 안주를 시킨 뒤 주인 신모(49)씨에게 교도소 수용증명서와 문신 등을 보여주며 “수원지역 조폭을 잘 안다”고 협박, 현금 15만원을 빼앗은 혐의. <송명희기자> thimble@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