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학과장 황민선 교수)가 국내 유일의 최대 식재료 전문박람회이자 푸드코디 네이터 전문가 양성의 장인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김포대는 '우리 맛 우리 멋'을 주제로 한수현(2년)이 대상을, 김기현, 변영기 학생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임새봄 학생이 대회장 대상을 수상했다.

김포대 영상미디어과는 지난해 열린 제9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UCC공모전 독립영화와 VJ부문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김포대 영상미디어학과는 현재 청년취업아카데미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임홍갑 교수의 지도로 방송사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마지막 종합작품으로 케이블방송 복지TV와 C&M 케이블방송 등 8개 방송사와 스카이다이버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2부작과 꼬마복서와 할아버지 챔피언 등 총 20편의 휴먼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이들 작품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복지TV 등 8개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며, 제작비 수익은 제작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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