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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명세빈 /연합뉴스


배우 명세빈(41)이 오랜만에 일일드라마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명세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세빈이 KBS2 '다시, 첫사랑' 출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시, 첫사랑'은 현재 방송되는 KBS2 '여자의 비밀'의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100부작인 '여자의 비밀'은 현재 64회까지 방송됐다.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드라마에서 명세빈은 남편으로 인해 복수의 화신이 되는 주인공 이하진 역을 맡았다. 

명세빈은 2010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 이후 6년 만에 일일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지난해에는 MBC '킬미 힐미'에 출연했으며 현재 EBS 라디오 '명세빈의 詩콘서트'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