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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용국-대현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리더인 방용국 군이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을 찾은 결과, 공황 장애진단을 받았다"며 25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본인 및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방용국 군의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이번 정규 앨범 활동은 5인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방용국 군은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쾌유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용국도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B.A.P는 리더인 방용국을 포함해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한편 B.A.P는 11월 7일 두 번째 정규 앨범 'Noir'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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