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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28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여성축구 10개팀 180명의 선수단과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 우승은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신장여성축구회가 차지했으며, 위례여성축구회는 지난 해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LX여성축구회와 덕풍여성축구회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신장여성축구회의 조지연 선수가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은 위례여성축구의 김진영 선수가, 최다득점상은 4골을 기록한 신장여성축구회의 김서라 선수에게 돌아갔다.


/하남=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