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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중앙회하남시지부는 지난 17일 천현동 이승은 조합원농가에서 유병철 지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농가일손돕기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주말이며 무더운 날씨였지만 직원들은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참나무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 파이프 설치작업과 제초작업을 병행했다.

김갑철 지부장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요즘 농번기에 긴 가뭄과 AI로 인해 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협 직원들은 그 뿌리가 농촌임을 늘 되새겨야 하고 앞으로 일손 요청 농가가 있으면 바로 달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기자 50e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