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안산본부와 6월항쟁계승 안산추진위원회(대표 박성순, 윤기종·이하 6·15안산본부)는 17일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6월항쟁 30주년 기념! 6·15공동선언발표 17주년 기념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를 열었다.

윤기종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은 남과 북이다. 통일의 이정표 6·15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오후 2~4시 연날리기, 페이스페인팅 , 캘리그라피, 밀짚모자만들기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