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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욱 /연합뉴스


배우 신동욱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신동욱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검토 중이며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10년째 tvN의 최장수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을 중심으로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냈으며, 올해 하반기 편성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종영한 지난 시즌15 마지막회에서는 주인공 이영애은 가족들은 마침내 이승준(이승준 분)을 허락했고, 영애의 임신이 암시됐다.

한편 신동욱은 군대에서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아 회복에 전념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이관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