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목) 가족봉사단 '해피트리'는 이달 24일 부평어울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가득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년 전부터 김치 나눔을 시작한 해피트리는 올해 십정동 내 주말농장을 분양받아 직접 배추 모종을 심고 씨를 뿌려 수확한 채소로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해피트리는 겉절이 200㎏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외계층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