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6일 2017년 보충인사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16일 승진 의결에 이어 이날 인사발령 예고에 나섰다. 인사는 7월3일자이다.

이에 조병혁 소통정책팀장이 강화수도사업소장에, 백완근 세정팀장이 관광진흥과장의 보직을 맡으며 기존 김인철 과장은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진숙 노인정책팀장은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문화콘텐츠과장에 임명됐고, 정태범 지역관광진흥팀장은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근무한다.

최민수 녹색기후팀장이 택시화물과장에 오르며 이학규 과장은 평가담당관으로 이동했다.

여기에 송태영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박병구·신희성 경제자유구역청, 배찬웅 시설계획과장, 윤명환 재난예방과장에 올랐다.

성용원 예산담당관, 김성훈 인재양성과장, 이민 경제자유구역청, 김희종 민원실장, 강수진 미추홀도서관장, 이효순 경제자유구역청, 최도수 주거환경과장, 김기문 건설심사과장, 허명제 보건환경연구원 식약연구부장, 하현섭 수질연구소장, 설화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차경원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이민우 지역공동체과장, 윤백진 행정자치부 파견, 민경석 수질환경과장, 황대성 소통담당관실 민원조정관은 각각 직무대리이고, 최강환 교통국장과 박재윤 일자리정책과장, 윤병석 창업지원과장, 박병구 경제자유구역청 환경녹지과장은 직무대리를 뗐다.

이밖에 김진평 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장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본부장으로 갈 예정이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