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시장·상점가 6곳 추가
안산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시장·상점가 6곳을 추가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곳은 초지동 시민시장을 포함해 성포동 스타프라자, 본오동 신안프라자·신안코아·월드프라자, 월피동 예술광장로 상점가, 선부동 선부광장로 상점가 등 7곳으로 늘었다.

온누리상품권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2009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액면가의 5%를 할인받아 구입해 가맹점(시장·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상점가(26개 구역)와 전통시장(8개소)을 확대할 방침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은행에서 개인당 월 3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는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1357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