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장·국회의원 주관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2시 의회 열린강죄실에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뉴스테이사업과 관련, 신창현 국회의원, 뉴스테이사업지구 주민대책위원, LH공사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창현 국회의원과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이 주관, 과천주암 뉴스테이사업지구 주민대책위원, LH공사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주민대책위원들은 과천주암 뉴스테이사업에 있어 주민의견을 반영해 지역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요구 내용들을 LH 관계자분들께 전달하고, LH 관계자분들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신 의원은 "법에 정당하고 합당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고, 이 의장은 "LH는 사업 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