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27일 119사랑나눔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업의지가 높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역내 고등학생 가운데 소외계층 학생, 예체능 특기생, 성적 우수자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7명에게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하남시민장학회를 통해 추천자를 받아 자체 심의회를 통해 이뤄졌다.
안기승 서장은 "장학금 지급은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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