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1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이해와 배려를 통한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6월중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부당업무지시 금지 등 관서장의 주도로 특별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인향 교수의 심신건강을 위한 상담 및 디브리핑과 PTSD 관리 및 해소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지속적인 음주운전 방지 교육과 매일 실시하는 음주측정을 통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삼기 서장은 "분기마다 추진하는 소통·화합을 위한 두드림 회의를 통해 전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동료 의식 고취를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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