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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표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운행 간격 단축 소식으로 7호선을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대중교통이용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빌라정보제공 ‘집나와’의 트렌드 통계 서비스에 따르면 7호선은 실거래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이용되는 인기 지하철 노선으로 나타나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인기지역별 통계와 매매가격, 전용면적별 트렌드는 ‘집나와’가 최근 론칭한 트렌드 통계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알 수 있다. 

빌라정보제공 ‘집나와’에서 제공되는 빌라시세와 트렌드 통계 등의 정보는 특허 출원중인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정보서비스의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된 자료들이다. 매월 컨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신축빌라의 면적별, 방욕실별, 역세권별, 층별 시세를 제공하는 상세시세도 추가 론칭했다.

이 가운데 집나와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시세를 제공하여 빌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와주고 있다. 

지난 달 기준 업데이트된 빌라시세 통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역촌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등이 1㎡당 평균 703만원대에 신축빌라 분양단지가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역촌동 신축빌라가 1㎡당 682만원, 구산동이 1㎡당 623만원으로 신축빌라 매매가 되고 있다. 

강서구 신축빌라는 방화동, 공항동, 등촌동, 화곡동 등을 포함해 1㎡당 평균 742만원대로 분양시세가 책정됐으며, 방화동이 1㎡당 751만원, 화곡동이 1㎡당 65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북구는 길음역 중심으로 정릉동 신축빌라가 1㎡당 518만원, 종암동이 이와 비슷한 시세로 분양 및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석계역이 있는 장위동은 1㎡당 498만원에 신축빌라 거래가 진행중이다. 

1㎡당 평균 646만원으로 신축빌라 시세가 책정된 중랑구는 상봉동이 1㎡당 577만원, 묵동 1㎡당 681만원, 중화동 1㎡당 607만원, 면목동 1㎡당 696만원대로 신축빌라 분양가가 형성되어있다.

서울접근성이 좋아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 중 하나인 인천시는 부평구 부평동이 1㎡당 351만원에 신축빌라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남구 주안동 신축빌라가 1㎡당 287만원, 숭의동 신축빌라가 이와 비슷하게 시세로 책정됐다.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는 1㎡당 262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에 직장을 둔 통근자가 많은 경기지역은 일반 역세권에서 신축빌라 423만원으로 구옥매매 386만원보다 다소 가격이 있지만 더블과 트리플 역세권에서는 구옥매매가 신축빌라보다 가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파주시 야당동 신축빌라가 1㎡당 300만원에 분양단지가 조성됐으며, 고양시 일산서구는 1㎡당 평균 356만원에 신축빌라 시세가 책정됐다. 덕이동과 대화동이 이에 포함된다. 

한편, 빌라정보제공 ‘집나와’는 현재 빌라투어 신청을 접수 중이며 빌라 투어는 해당 지역 담당자를 통해 빌라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해당 업체 공식홈페이지 또는 집나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