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야당노블레스' 1274세대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에서 비켜난 수도권 비조정지역의 6~7월 아파트 분양 동향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파주 '운정야당노블레스(투시도)'는 상업과 주거가 융합된 총 개발면적 약 40만㎡ 가운데 약 10만㎡를 1차 사업부지로 정해 초대형 도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주택형별론 1차 사업으로 ▲전용 59㎡ 타입 664가구 ▲전용 76㎡ A타입 180가구 ▲ 전용 76㎡ B타입 91가구 ▲전용 84㎡ A타입 339가구 등 총 127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노블레스 관계자는 "운정야당노블레스는 경기북부 지역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친환경 태양광 발전이 도입돼 입주민들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초역세권이어서 단지 앞 학군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서울 중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아파트 인근엔 GTX 연장선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예정돼 있으며, 복합물류단지와 LG디스플레이 등도 위치할 예정이어서 3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된다.

주택홍보관은 운정역과 야당역 인근인 파주시 와동동 1437 흥원빌딩에 꾸며졌다.

30일 정식 개관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