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17년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결과 '내부 청렴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 마인드 생활화를 위해 청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신고 보호제도'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공직자의 청렴과 소명의식 및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청렴연수원 정승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양호 부시장은  "하남시 공직자가 청렴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공직자상 확립과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전기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