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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은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클래식기타와 하모니카 수강생들이 함께 '기타와 하모니카 합동음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언덕위의 집 ▲로망스 ▲콜로라도의 달빛 ▲태양은 가득히 ▲스카보르 페어 등 불후의 명곡들을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으며 ▲세드무비 ▲첨밀밀 ▲장미 등의 하모니카 음악이 나올 때는 회원 등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조두행 성포동장은 "성포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최하는 연주회에 많은 수강생들과 주민들이 관람해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