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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호중학교는 지난 28일 학부모 25명, 학생회 학생 15명, 교사 15명, 경찰관 8명, 지역 교육청 장학사 1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상록경찰서, 일동파출소, 안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위해 진행됐다.

학부모회는 '사랑은 과유불급', '이따가 연락하마', '너에게 사랑을 들이부엉', '네가 최고래' 등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애교 섞인 사랑의 메시지를 사탕봉투에 담아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했고, 안산상록경찰서는 '365일 행복한 학교~ 36.5℃ 따뜻한 학교'라는 메시지가 담긴 부채를 선물했다.

이 밖에도 성호중은 '일동에 거주하는 홀몸거주노인 대상 사랑의  반찬기부', '안아줘(아프리카에 사랑의 안경 나누기)', '내 자녀 진로코칭 전략 연수' 등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