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차만별 임금' 단일화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관련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과 사회복지시설 공통운영지침 제·개정시,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와 협의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시설별, 분야별로 각기 다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단일화'를 요구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2015년 종사자 처우개선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별 추진중이다. 금년에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98%를 반영했으며 2018년에는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간담회와 민·관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각적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흥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2018년 이후에 시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