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고와 동산고는 32강 탈락

전통의 야구 명문 인천고등학교가 제72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에 도전한다.

지난 6일 광주진흥고를 7대 6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인천고는 11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포항제철고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인천고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같은 날 12시30분에 열리는 제주고-안산공고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한편, 이 대회에 출전한 제물포고와 동산고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