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20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화홍문(華虹門) 다리 아래에서 아이들이 흠뻑 젖은 채 숨바꼭질을 하며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인 22일부터 북쪽에 있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