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8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숙면을 돕는 기능성 베개를 제안했다.

이브자리가 제안한 수험생 숙면 베개는 '마르코빈즈'와 '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 2종이다.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줄 뿐더러 개인의 경추 높이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하거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수면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수면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마르코빈즈는 원형 파이프 소재의 기능성 베개로, 통기성이 뛰어나 머리를 시원하게 해준다. 가격은 1, 2호 기준 21만원. 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는 컨디션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베개다. 1㎝ 두께의 핏업(Fit-up) 시트 2장이 내장돼 있어 사용하는 침구 또는 자신의 체중에 맞게 목 부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 9000원.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