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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감골시민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꿈나무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전략줄다리기, 짐볼 옮기기, 내 땅 만들기, 릴레이, 꼬리 밟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09년 출범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명랑운동회, 꿈나무 일일나들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공간박스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과 서안산 노인전문병원에서 후원했으며,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LS오토모티브(주), 안산도시개발(주), 안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티브로드 한빛방송 등의 기업이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