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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내 주요 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린업데이'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달 정례회의가 있는 다음날 노적봉, 지역내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잡초 제거, 광고 전단지 수거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성포동주민자치위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노적봉 산책길 주변과 도로변 인도를 중점적으로 돌며 환경을 정비했다.

최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매달 노적봉 산책로 등 취약 지역의 환경정화를 통해 우리 동네를 깨끗한 마을로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바쁜 와중에 주말에 열심히 청소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깨끗한 성포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