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서울 얘기아트씨어터서
수묵크로키의 대가이자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 퍼포먼스로 더욱 잘 알려진 석창우 화백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얘기아트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석창우 화백의 전시공연 '몸짓, 몸짓 그리고 붓 짓'은 기존 갤러리에서 전시 작품을 봐왔던 형태가 아니라 석창우 화백의 붓 짓을 공연장으로 가져와 무용 및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공연형태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9월8일 시작으로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석창우 화백과 현대무용의 콜라보 공연은 전시회 기간 중 9월8~9일, 20~21일, 29~30일 총 6회 공연이며 시간은 평일 8시, 주말 6시에 시작이 될 예정이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