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카페리협회와 인천항도선사회는 16일 인천 중구 정석빌딩 8층 인천항도선사회에서 해운·도선업계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들은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로 여객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한중카페리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두 단체의 발전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도선사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인천항에 기항하는 한중카페리 선박의 도선료 등을 낮추기로 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