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국악봉사 인연
국악인 박씨는 2002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국악봉사를 하면서 할머님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박애리와 팝핍 현준 부부는 지난 12일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 5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번 나눔의 집에서 피해자 할머님들과 함께한, 기림일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음악, 공연, 영화 등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의 힘으로 보다 가깝고 다가오기 쉽게 해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평화 콘서트' 로 진행이 됐으며,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는 춤과 소리가 어울어 진 공연을 보여줘 그 의미를 더했다.
국악인 박씨는 "2002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국악봉사를 하면서 할머니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할머니들의 건강이 좋지않아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할머니들의 문제가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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