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 아·태 공중보건 국제학술대회...내일 폐막
행사는 지난 16일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19일까지 4일 간 개최되며, 세계 30여개국 800여명의 공중보건학자와 정책전문가가 참석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공중보건에 대한 새로운 접근;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세계보건안보의제 및 통합적 건강보장' 등 4가지 세부주제로 총회 강연이 열린다.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회의에서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보건 관련 법령체계의 정비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 같은 보건·의료 관련 국제학술대회 등이 인천에서 자주 개최됨으로써 시민의 공중보건 수준 향상은 물론 인천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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