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제게장백반_이미지.jpg

최근 20대를 중심으로 무한리필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가 침체에 따른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한 카드회사가 전국 700여개의 무한리필 식당의 카드이용건수를 조회한 결과 2015년 매출에 비해 2016년 매출이 122% 증가한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가격대비 양질의 음식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었고 특히 무한정 먹을 수 있다는 컨셉이 시류와 잘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흔히 고가로 알려진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무한리필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거제도 맛집 ‘예이제게장백반’이 화제다.

거제도는 몽돌해변과 바람의 언덕, 외도 등 관광지가 위치한 국내 관광명소인 만큼 거제 대명리조트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특색 있는 음식점이 가득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예이제게장백반’은 특히 거제도 해녀가 직접 공수한 해산물과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가 제공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1만 4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게장을 맛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뽈락구이, 간장새우, 성게 미역국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만족하고 식욕이 넘치는 20대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 매장을 방문하여 식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간장게장, 양념게장, 간장새우의 경우 1.5리터 단위로 택배주문도 가능하므로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게장을 맛볼 수 있다.

한편, 25년 경력의 음식솜씨와 푸짐한 인심으로 현지인들에게 거제도 대명리조트 맛집으로 이름난 ‘예이제게장백반’은 인기에 힘입어 지점을 확장하는 등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