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받는 장호철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호철(왼쪽)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정기영)로부터 '2017년도 올해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장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한 것은 물론 장애인 체육을 통한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 사무처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분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다양한 장애인 복지단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져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