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3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영수 인천AG조직위위 위원장, 시의회 의장,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뿐만 아니라 대회 당시 자원봉사자, 대회조직위원회 직원들과 시민서포터즈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3주년 기념 ▲인천AG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 재발견 ▲인천AG 참여자(조직위, 체육단체,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가 함께 그날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목표 아래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행사는 ▲식전행사(부평풍물단, 서구청춘합창단)▲AG회상(AG홍보물 상영)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AG꿈나무 운동용품전달식 ▲기념촬영 및 아시아드 기념관 관람 ▲식후행사(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 인천시립합창단)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