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 지식재산권 창출비·상담 지원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내년 3월2일까지 창작자의 문화상품 권리화 지원 사업인 '2017 창작자 점프업(Creator Jump-up)'을 추진한다.

'창작자 점프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창작자들의 지식재산권 등 문화상품 권리화 지원을 통해 문화상품을 보호하고 사업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이 사업을 통해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국내외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비용을 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등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창작자 점프업'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프로그램 수료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내년 3월2일까지 수시 모집 및 개별 건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1차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이어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8, 6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제작한 뒤 적절한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웠던 창작자들의 문화상품 보호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