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와 황인성 제1부의장은 지난 11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설문지 분석 빅데이터 전수식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인 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는 약 8개월간 23개 협약기관과 함께 설문작업을 벌였다. 당초 3000명 목표에 130%를 넘는 385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설문지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산출하고 전수식을 진행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25일 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와 인천여성가족재단 합동으로 저출산 대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후 설문지 분석과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대정부 정책건의안을 만들어 정부와 국회에 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