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1일 관내 보산동 한미우호 광장 일대에서 '제13회 자원봉사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학생,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어 'Go Together !' 라는 행사 슬건으로 홍보(전)부스, 체험부스, 게임부스, 먹거리 부스 등 80여개의 부스가 운영, 청소년들에게 체험부스 15개팀 참여 한다.

특히 초대가수 윤도현 밴드의 흥겨운 무대로 봉사자와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끌어줄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동두천을 대표하는 봉사기관과 타 단체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