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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기타리스트 홍상기의 '앙상블 공감'팀과 함께 "2017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기타리스트 홍상기의   재능기부프로젝트1.나눔콘서트"를 오는 22일 오후 4시 하남시문화  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콘서트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학부모에게 클래식 음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하남시민들에게 클래식의 거부감을 없애고, 음악을 통해 정서 함양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앙상블 공감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홍상기를 리더로 클래식 기타와 현악4중주로 구성, 멤버들 모두 국내외의 보기 드문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기타의 감미로움과 현악4중주의 다이나믹 함을 토대로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서 꿈과 희망으로 심어  주고자 2015년 2월에 창단하게 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무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연주 영역의 비전을 제시하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동의 연주를 선사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031-795-1301) 문의하면 된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