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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종합건설㈜은 안산 와동지역에 33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449세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와동 762 일대 안산덕인초등학교와 시립와동어린이집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와동에서 최초로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2, 33층 등 4개동 총449세대으로 구성됐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타입은 ▲59㎡A 21가구 ▲59㎡B 21가구 ▲59㎡C 90가구 ▲65㎡A 69가구 ▲74㎡A 124가구 ▲84㎡A 124가구 등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현재 일부세대는 마감됐으며,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뒷산 산책로는 아이들에게 질 좋은 생태학습장을, 인근에 위치한 광덕산은 중년층들에게 훌륭한 등산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와동체육공원, 꽃빛공원 등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가능케 할 전망이다.

아파트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조경설계 단지는 단지 내에서도 자연과 어울리며 깨끗한 공기와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 이웃과의 만남과 어울림의 장소, 여유를 누리는 휴식공간 또한 제공 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8·2 대책 여파로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경우 시장 분위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다 보니 규제를 비켜간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의 견본주택(031-401-3993)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의 1에 운영 중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