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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는 19일 안산상공회의소 A동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성금 1000만원과 쌀 270포(2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민병종 회장, 상록구지회 최태옥 회장 등 14개 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쌀은 지난 9월 시행한 '제6회 안산상의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안산지역 상공인이 조성한 성금과 안산상의에서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정과 이주아동청소년 의료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센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안산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 20kg 270포를 전달했다.

김무연 안산상의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함께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