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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단장 류종득)은 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JCT~서평택IC 4.9km 구간의 갓길차로(LCS)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편도 3차로 구간으로 혼잡이 발생하면 갓길차로로 차량 통행이 허용되었다. 확장공사가 끝나면 정규차로가 편도 3차로에서 5차로로 늘어나게 된다.

도공관계자는 "갓길차로(LCS) 운영 중단으로 공사기간 동안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정보를 확인 후 이 구간을 이용 할 것"과 필요시 "우회도로(국도 39호선, 지방도 82호선)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