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협의회는 21~22일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주변에서 제4회 나눔문화장터 '엄마랑 함께하장'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4·16가족협의회와 4·16공방이 주최하고, 안산온마음센터 주관으로 안산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감만족 만들기체험, 4·16공방 체험·전시, 핸드메이드 제품 마켓, 퍼레이드 공연, 야외 작은도서관, 샌드아트, 자동차놀이 등으로 이뤄진다.

메인 행사로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5개의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현장에서 가족사진을 인화해 액자로 제공된다.

하루에 선착순 300명이 대상이다.

4·16가족협의회는 행사 수익금을 안산시민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마음센터(031-411-1541·내선 309)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