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화지사(지사장 김완호)는 지난 20일 강화군 내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사 직원들은 계명원 내 16개 아동 숙소에 500만원 상당의 실내등 150여개를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강화지사는 매년 계명원에 물품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공익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계명원 관계자는 "이번 실내등 교체로 에너지 절감과 함께 아이들이 보다 밝은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