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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이인국(22·사진 오른쪽) 수영 선수가 최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제55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7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 수영 남자 100m 배영 S14에서 금메달을 딴 이인국 선수는 체육상 경기상과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 수상자인 여자 양궁의 간판인 최미선(광주여대)과 기보배(광주시청) 선수 등과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2015년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S14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 선수는 '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도 수상한 바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