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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이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찾아가는 공연 <가을나들이>를 2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과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선보인다. 

25일 <가을나들이-탱고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졸라의 곡과 본인의 음악을 본인의 밴드와 함께 연주한다.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포크음악, 올해의 포크앨범' 후보자로 선정된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27일 <가을나들이-브라보콘서트>는 'MBC 복면가왕'에 2주 연속 가왕에 선정되어 실력과 인기를 실감한 가수 '더 원', '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KBS 불후의 명곡', 'KBS 스케치북' 등 출연을 통해 실력파 가수로 조명 받는 '임정희',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뮤지컬 대표 디바 '홍지민', 최근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120분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suwonskartrium.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031-250-5300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