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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안산 다문화거리 만남의 광장에서 '시끌북적, 감성 톡톡!'이란 주제로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모두 네 차례 열리는 안산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가운데 세 번째 마당으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9개 초·중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시끌북적 안산 다문화축제' 운영위원회가 무대와 음향 시설 일체를 지원하고 필리핀 민속춤 공연 협연 등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가 마련됐다.

정영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다문화 교육 1번지 안산에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삶속에서 수용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생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