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는 25개 자발적 부침개참여팀이'건강전','60직전','삼시세끼부추장떡','평화전'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침개이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부침개를 나누어 주었으며, 맛을 본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맛상, 멋상, 이름상 등을 뽑는 행사를 기획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전문팀과 지역 동아리의 공연, 도자체험,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최현덕 남양주부시장은 "시민들의 만남과 축제의 자리를 축하하며 마음껏 즐기고 서로 돈독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시민들과 함께 부침개를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