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4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8년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 팽성예술창작공간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의 건, 평택일자리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의 건과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작성의 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해 본회의에 부의한 12건의 안건 중 6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2건이 부결 됐으며, 산업건설위원회에는 3건 원안가결 됐다.

김윤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사와 현장 활동 등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