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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앞 주차장과 여주지역자활센터 일원에서 '제2회 광주시 자활 한마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광주시 자활 한마당'은 광주지역 내 자활사업 활성화 및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자활센터간 연대의식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하며 자활사업 참여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광주지역자활센터 8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25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등의 협약기관도 참여해 복지상담 및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버스킹 공연과 광주맘카페와 연계한 프리마켓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 종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지역자활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워크숍을 통해 자활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과 사업단간 정보공유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