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돌 '아리'와 흑돌 '도리'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각각 4개씩 총 8개의 표정으로 제작됐다.
'아리'와 '도리'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세계 바둑스포츠 컴플렉스' 건립 예정지 일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 때 첫 선을 보인다.
바둑 대축제 현장을 누비면서 바둑팬들과 처음 만나게 될 '아리', '도리'는 축제 관련 안내물을 배포하고 참가자들과 사진 촬영 등을 함께 하며 자신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기원은 각종 행사와 자체 상품 등에 '아리'와 '도리'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바둑 보급과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