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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 18분(협정세계시 기준)께 이란과 이라크의 국경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은 편이다.

발생 장소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204㎞ 지점이자 이란 케르만샤에서 서쪽으로 108㎞ 지점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같은 지진을 관측했으나 규모를 7.2로 관측했다. 또 진원의 깊이를 33.9㎞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