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는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워너비'의 제작 지원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워너비는 상금 3억원을 걸고 신예 인터넷 1인 방송인(BJ)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밤 12시 20분 첫 회가 방송된다.
오디션 참가자는 매회 유명 방송인·가수·잡지 편집장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특정 주제에 관련된 인터넷 방송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후 주최 측은 결과물을 심사해 참가자 중 다음 경연(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인원을 뽑는다.
참가자의 경연 과정은 세계 9개국에 동시 온라인 중계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BJ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1인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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